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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디자인하는 에이전틱 디자인 시스템, 몽타주

AI가 디자인하는 에이전틱 디자인 시스템, 몽타주

원티드랩이 업계 최초로 에이전틱 디자인 시스템 '몽타주(Montage)'를 외부에 공개했습니다. AI 에이전트가 이해하기 쉬운 MCP(Model Context Protocol,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형태로 설계되어, 디자이너가 직접 관여하지 않아도 AI가 원티드다운 디자인을 만들어냅니다.

원티드 디자인 시스템 - 몽타주

에이전틱 디자인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기존 디자인 시스템은 사람이 보기 좋은 형태의 가이드라인과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 라이브러리였습니다. 몽타주는 출발점이 다릅니다. AI 에이전트가 디자인 요소를 스스로 해석하고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사람이 보기 좋은 형태를 넘어 AI가 각 요소의 의미와 사용 맥락을 해석할 수 있도록 컴포넌트를 세분화하고, 메타데이터(설명 정보)를 구조화해 적용했습니다. 여기에 자체 구축한 전용 MCP를 통해 AI와 디자인 시스템을 직접 연결해 실제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초기에는 디자이너 중심의 라이브러리로 시작했지만, 개발 코드와의 연동을 강화하면서 UI 라이브러리 배포를 넘어 디자인과 개발이 통합된 체계로 발전했습니다.

성과는 숫자로 확인됩니다. 내부 테스트에서 기획부터 개발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 3~4주에서 2~3일로, 약 90% 단축되었습니다.

개발자가 개발하지 않고, 디자이너가 디자인하지 않는다

요즘 원티드랩에서는 개발자가 코드를 직접 치지 않고, 디자이너가 화면을 직접 그리지 않는 장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신 각 분야 전문가들은 바이브 코딩에 필요한 팀 스킬(Team Skill), 즉 'AI 사원이 일하는 방식'을 업그레이드합니다. 클릭 몇 번이면 그동안 조직이 쌓아 올린 기획, 디자인, 개발, QA(Quality Assurance, 품질 보증), 보안, 배포의 스킬들이 자동으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분야별 전문가들이 결과물을 몇 번 다듬으면 좋은 상품으로 거듭납니다.

핵심은 사람의 역할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이동한다는 점입니다. 반복 작업은 AI가 수행하고 사람은 판단과 검수, 고도화라는 고부가가치 영역에 집중합니다. 디자이너는 픽셀을 옮기는 대신 디자인 시스템 자체를 진화시키고, 개발자는 코드를 치는 대신 AI가 좋은 코드를 만들도록 환경을 설계합니다. 여전히 사람은 중요합니다.

AX 전략의 결과물이자, 벤치마크 사례로

몽타주는 하루아침에 나온 시스템이 아닙니다. 원티드랩이 추진해 온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 전략에 따라, 사내 'AX 챔피언'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에서 검증된 사례들을 반영하며 고도화된 결과물입니다. 지난해 UI 킷 선공개 당시의 시장 반응과 품질 검증을 바탕으로 이번 전면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공개를 통해 외부 디자이너와 기업들이 자사 디자인 체계를 구축하거나 AI 연동을 준비할 때 몽타주를 벤치마크 사례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AI가 읽을 수 있는 지식이 기업의 자산입니다

AI 에이전트 시대에 기업의 자산은 문서로 정리된 가이드라인이 아니라, AI가 읽고 실행할 수 있는 구조화된 지식입니다. 디자인 시스템뿐 아니라 업무 프로세스, 정책, 노하우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조직이 쌓아온 일하는 방식을 AI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것, 그것이 AX의 실질적인 첫걸음입니다.


원티드 AX는 조직의 지식과 프로세스를 AI가 실행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하는 여정을 함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티드 AX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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